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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망 사건 이전의 마지막 체스 세계 챔피언. 최연소 그랜드마스터, 최장 연승기록 등 체스와 관련된 기록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가지고 있는 이능력의 특성상 체스 실력은 온전히 자신의 것이라는 점에서 기록 갱신이 더욱 돋보인다.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대담한 전략이 특징. 특히 주요 기물을 내어주고 승리를 따내는 것은 공공연히 알려진 플레이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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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능력명 카산드라. 믿으면 틀리고, 믿지 않으면 맞는 예언의 이능력.

  체감상 강수량 60%와 비슷하다. 우산을 가지고 가면 비가 안 오고, 우산을 안 가지고 가면 비가 오는 식. 이능력 자체의 패널티는 없지만 믿으면 틀리고 안 믿으면 맞으니 괜히 신경쓰이게 되는 것보다는 아예 안 들은 셈 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다수. 심지어 이능력을 쓴 본인도 예언이 맞았는지 틀렸는지 알 수 없다.

  특정 대상이 특정 시간대에 겪을 사건을 예언한다. 대상은 지정할 수 있으나 시간대는 랜덤. 같은 대상의 같은 시간대를 두 번 이상 예언할 수 없다. 예언 대상과 예언을 듣는 대상은 일치하지 않아도 된다.

  이능력의 사용 여부는 스스로 조절이 가능. 다만 가끔 의도치 않게 발동되는 예언이 있는 듯 하다. 이능력을 사용했다면 그 예언을 다른 사람에게 말로 전할 때까지 다시 이능력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잣말을 하거나 글로 쓰는 건 안 된다는 뜻. 단, 이후에 이능력을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라면 전하지 않고 혼자만 예언을 알고있을 수는 있다. 타인에게 예언을 말하지 않은 채로 다시 이능력을 사용하려면 예언 대상이 죽거나 예언한 사건의 시간대가 지나가야 한다.

  예언 결과가 아주아주 사소한 내용일 때도 많다. 10년 뒤 오늘 날짜의 저녁 식사 메뉴 같은 게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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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소 어리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긍정적인 성격. 예언의 이능력을 가진 것 치고는 무게감이 없다. 농담도 좋아하고 감정 표현이 솔직한 편. 정이 많은데다 아무나 잘 믿어서 보기에 걱정스러울 정도지만 본인은 꽤나 낙관적이다. 좀 잘못돼도 어떻게든 수습하면 괜찮지 않냐는 입장. 천성이 희망적인 건지 일부러 노력하는 건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거나 사람을 좋아하고 좋은 면을 크게 보는 타입.

 

  불안할 때에는 체스 말을 만지작거리는 버릇이 있다. 체스를 둘 때에 표정을 감추던 게 버릇이 돼서 체스 말을 쥐고 있을 땐 꽤 진지한 표정이 된다. 관찰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들고 있는 말의 종류에 따라 표정이 조금씩 다르다는 걸 느낄 수 있는데, 퀸을 가지고 있을 때가 제일 자신감을 빨리 회복하는 듯.

 

  머리 색은 본인 기준 오른쪽 절반이 흑발, 왼쪽 절반이 백발인데 흑발 쪽이 염색이다. 층을 많이 내서 짧은 쪽과 긴 쪽을 엇갈려 양갈래로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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