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스트는 꽃, 식물, 화초 등의 화훼류를 여러 가지 목적에 따라 보기 좋게 꾸미는 일을 한다. 작게는 꽃집부터, 크고 작은 파티장의 플라워 디자인까지 총괄하기도 한다. 그녀가 플로리스트로써 유명해진 계기는 대형 영화제를 장식하는 파티꽃 디자인의 총괄을 맡음으로써. 그녀가 학생 신분이었기에, 언론에 작게 기사도 났었지만, 재능이 재능인지라 시민들에게까지 크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유명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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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me ]
Mili - Unidentified Flavourful Object [UFO]
[ 외형 ]
왼쪽 눈을 가리듯이 내려온 앞머리는 일자로 자른듯 비스듬하게 내려와있다. 오른쪽 머리는 작게 땋은 머리로 정리하여 넘겼으며, 오른쪽 머리에 나비 모양의 장신구를 달고 있다. 장신구는 잘 때가 아니라면 거의 빼지 않는다. 땋은 머리는 장신구의 아래를 통과해서 내리고 있다. 뒷머리는 반묶음을 했다. 눈은 파란 색이다.
손을 가리는 연노랑색의 코르셋가디건을 입고 있으며, 흘러내리지 않도록 벨트로 고정시켜놨다. 굳이 불편하게 손을 가리는 정도로 내린 이유는 본인 입으로 말하지 않으며, 손을 써야 할 때가 오더라도 검은색 장갑으로 손을 덮는다. 스타킹은 고양이 모양. 발바닥에 분홍색 젤리가 있다.
[ 성격 ]
솔직하며 긍정적이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신뢰도가 높으며,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거짓말을 잘 못하는 편이며, 거짓말을 하려고 한들 얼굴에 금방 드러나버리기 때문에 쉽게 들킨다. 본인도 그런 성격을 자각은 하고 있지만, 타고난 성격이 그런지라 쉽게 바꾸지는 못한다고.
매우 활발하고, 언제나 에너지가 넘친다. 호기심도 많기 때문에 초면일지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서 말을 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함께 활동하는 것도 좋아한다.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걸 좋아한다.
그러나 언제나 해맑은 모습만 보이는건 아니다. 시비가 걸리면 절대로 얌전히 지나가지 않는 편이며, 평소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차갑게 반응한다
[ 가족관계 ]
본인 입으로는 얘기하지 않는다. 지나가듯 부모님이 멀쩡히 계신다는것만 말하는 정도.
[ 직업 ]
꽃집에서 일했었다. 현재는 자칭 꽃집 사장님, 이지만 무직에 가깝다. 아직도 꽃을 보는건 좋아하지만, 손님이 거의 없기 때문.
[ 호칭 ]
남을 부를때는 자기만의 애칭을 만들어서 부른다. 애칭이 마땅치 않을 경우에는 ~" 씨 ". 스스로를 지칭할때는 " 레이카는~ " , " 레이카의~ " 처럼 3인칭으로 부른다.
[ 특징 ]
- 매우 건강하며, 감기에도 잘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추위를 매우 잘 타기 때문에, 옷을 여러겹 껴입고 있다. 가끔씩 목도리도 할 때가 있다.
- 운동신경이 좋다. 특히 몸이 매우 유연하며, 민첩하다. 꽃집에서는 여러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반사신경이 발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하지만... 정말일까?
- 낮에 자주 멍때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찔러보면 반응은 해준다.
- 새벽 늦게까지 안자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 존댓말을 쓴다.
[ 좋아하는 것]
단 것을 매우, 매우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간식은 스모어 위에 초코시럽을 뿌린것. 다른 사람이 보면 질색할 정도이지만, 본인은 달 수록 좋다고 한다.
그러나 음료수는 의외로 차 종류를 즐겨마신다. 특히나 꽃 차를 좋아한다.
밤하늘을 좋아한다.
[ 싫어하는 것 ]
불을 싫어한다. 또, 너무 쓴 것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쓴 음식, 예를 들면 한약 등을 꼭 먹어야 할때면 코를 막고 먹을 정도로, 질색하는 편이다. 뜨거운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뜨거운건 반드시 적당히 따뜻하다~ 라고 할 수 있을 때까지 식혀먹어야 한다.
